미스터트롯3 2회 재방송 ✔

 

미스터트롯3 2회: OB부 열정과 현역부X의 감동 스토리

지난 12월 2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 2회는 다채로운 감동과 놀라움을 선사하며 전국 시청률 15.1%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회에서는 OB부, 얼천부, 현역부X 등 다양한 도전자들이 각기 다른 개성과 열정을 담아 무대를 빛냈습니다.

 

특히,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블라인드 심사 ‘현역부X’ 와 나이의 한계를 뛰어넘은 OB부의 활약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OB부, 나이를 초월한 열정의 무대

 

이번 시즌 신설된 OB부는 나이에 상관없이 트로트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무대였습니다. 최고령 참가자 74세 이생노는 이태원 테일러로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담아내며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또한, 63세 박태관은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선보였던 무대를 방불케 하는 카리스마로 MZ 세대까지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46세 막내 OB부원 박경덕은 ‘숨어우는 바람 소리’를 부드러운 미성으로 소화하며 마스터들과 관객 모두를 감탄케 했습니다. 이경규 마스터는 “왜 이제야 OB부를 만들었냐”며 감동 어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들의 무대는 나이와 상관없이 열정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큰 울림을 남겼습니다.

 

현역부X, 블라인드 심사의 새로운 도전

이번 시즌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현역부X의 블라인드 심사였습니다. 얼굴과 정보를 가린 채 오직 목소리만으로 평가받는 독특한 방식은 마스터들에게도 큰 충격과 감동을 안겼습니다.

 

이날 ‘하동 남진’으로 불리던 손빈아의 정체가 밝혀지며 마스터들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손빈아는 이전 시즌인 미스터트롯1, 2에 이어 세 번째 도전에 나섰습니다. 그는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마음으로 정상에 닿을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며 이번 경연에 임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그의 목소리는 깊은 감정과 안정된 호흡으로 올하트를 받아 본선에 직행하며 마스터들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얼천부,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도전자들

 

‘얼굴천재’를 뜻하는 얼천부는 평균 키 183cm 이상의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도전자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뮤지컬 배우 심수호는 가창력이 뛰어났으나 트로트 장르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16하트를 기록했습니다.

문태준-여백

반면, 웹소설 작가 문태준은 자가면역질환 희귀병을 이겨내고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그는 “치료비를 마련하고 부모님께 보답하고 싶다”며 진솔한 마음을 담아 정동원의 ‘여백’을 불렀고, 17하트를 기록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정동원 마스터는 그의 목소리를 두고 “다음 무대가 기대된다”고 극찬했습니다.

감동의 눈물, 투병 속 빛난 무대

옥샘-그 여자의 마스카라

투병 중에도 열정을 잃지 않은 도전자들의 무대는 이날 방송의 감동을 더했습니다. 현역부 A의 옥샘은 희귀병을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올하트를 받아 전국에 빛나는 목소리를 알렸습니다.

 

이외에도 신장암 투병을 이겨낸 도전자 이정은 새로운 이름 ‘천록담’으로 참가해 무대를 가득 채웠습니다. 그는 “투병 후 인생의 소중함을 깨닫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참가했다”고 밝혀 뜨거운 응원을 받았습니다.

시청률 15.1%, 감동과 열정으로 기록 경신

 

‘미스터트롯3’ 2회는 다양한 도전자들의 개성과 열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전국 시청률 15.1%를 기록했습니다. OB부의 패기, 현역부X의 감동 스토리, 그리고 얼천부의 훈훈한 무대가 모두 어우러져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현역부X, 실패를 딛고 일어선 도전자들

‘현역부X’는 이전 시즌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도전자들이 다시 한번 도전정신을 발휘하며 무대를 빛낸 순간이었습니다. 손빈아, 추혁진, 임찬 등은 미스터트롯1, 2의 도전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숙해진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손빈아-가버린 사랑

손빈아: 도전의 아이콘

손빈아는 미스터트롯1에서는 본선 진출에 실패하고, 미스터트롯2에서는 올하트로 1라운드에 진출했지만 이후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면 정상에 닿는다”는 신념으로 다시 무대에 올랐습니다. 블라인드 심사에서도 그의 목소리는 정체를 숨겼고, 장막이 걷히는 순간 마스터들은 그를 알아보고 감격했습니다. 손빈아는 완벽한 감정 전달력과 기술로 올하트를 받으며 본선에 직행했습니다.

 

추혁진-암연

추혁진: 3회 연속 도전의 집념

추혁진은 미스터트롯2에서 8위를 기록하며 톱7 진출의 문턱에서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그는 이번 시즌 “더 높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라는 다짐과 함께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는 이천 조향조라는 블라인드 무대를 선보였고 그의 무대는 마스터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올하트를 받아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임찬-천년학

임찬: 새로운 각오로 도전

임찬은 미스터트롯2에서 본선 3차 팀메들리 무대에 참여했지만, 아쉽게 탈락한 바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각오로 영동 주현미로 블라인드 무대를 선보였고 ‘안경’을 쓰고 무대에 등장, 마스터들의 극찬을 받으며 올하트를 기록했습니다.

OB부, 인생의 깊이를 담아낸 무대

OB부는 단순히 나이를 뛰어넘는 도전뿐 아니라, 참가자들의 인생 경험이 녹아든 무대로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했습니다.

 

이생노-마음이 고와야지

이생노: 최고령 참가자의 도전

74세의 나이로 참가한 이생노는 이태원 테일러로 살아온 이야기를 담아 깊은 감동을 안겼습니다. 그는 “트로트는 나에게 남은 인생의 동반자”라며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박태관-폼 미쳤다

박태관: 세대를 초월한 매력

63세 박태관은 젊은 세대도 감동시킬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K팝 스타 못지않은 무대 장악력을 자랑했습니다. 특히, 그가 부른 곡은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삶의 이야기를 담은 메시지로 마스터들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박경덕-숨어 우는 바람소리

박경덕: 미성 속 깊은 울림

OB부 막내인 46세 박경덕은 부드러운 목소리와 자연스러운 갈성으로 장윤정 마스터를 비롯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의 무대는 나이와 상관없이 음악이 주는 울림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남았습니다.

 

타장르부와 특별 참가자들의 개성 넘치는 무대

‘미스터트롯3’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들로도 이목을 끌었습니다. 타장르부와 특별 참가자들의 독특한 무대는 이번 방송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은하늘의 정체, 이지훈

이지훈-사랑 참

녹화 내내 가면을 쓰고 있었던 은하늘의 정체는 시청자들이 예상한 대로 배우 겸 가수 이지훈이었습니다. 그는 장윤정의 ‘사랑 참’을 폭발적인 고음으로 소화하며 마스터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습니다.

천록담: 투병을 이겨낸 열정

22년차 가수 이정은 새로운 이름 ‘천록담’으로 출전해 신장암 투병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그는 “트로트를 부를 때 가장 행복하다”며 삶의 감사함을 무대에 녹여냈습니다.

미스터트롯3의 성공 이유와 향후 기대

 

‘미스터트롯3’는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개성과 스토리를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블라인드 심사의 긴장감, OB부의 인생 담긴 무대, 그리고 현역부X의 감동적인 도전이 프로그램의 성공을 견인하는 요소로 꼽힙니다.

 

향후 방송에서는 본선을 향한 더욱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예정이며, 누가 최종적으로 진(眞)의 자리에 오를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의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 원과 일본 진출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앞으로의 경연에서도 뜨거운 열기와 감동의 순간이 가득할 것입니다.

 

다음 방송에서 펼쳐질 새로운 무대와 이야기에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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