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탈락자 ✔ (+현역가왕2 결승 1차전)

현역가왕2 결승 1차전 에피소드: 치열한 신곡 대결과 전략적 퍼포먼스 분석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2’가 마치 드라마 같은 긴장감 속에서 결승전 1라운드 ‘신곡 미션-1위 쟁탈전’을 마무리했다.

 

18일 방송된 이번 경연은 최고 시청률 13.6%를 기록하며 11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결승전 1라운드는 준결승을 통과한 TOP10이 처음 공개하는 신곡 무대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연예인 판정단(630점), 작곡가 판정단(70점), 국민 판정단(400점)으로 총 1,100점의 평가를 받았다.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참가자는 추가 100점의 베네핏을 부여받으며, 이는 최종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칠 요소였다.

참가자별 무대 평가 및 전략 분석

에녹 – ‘대전역 블루스’

감성적인 표현력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876점을 획득했다.

 

애절한 감정을 극대화한 표현과 극적인 고음 처리가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대성은 "이게 에녹의 진정한 매력이다. 압도적인 무대였다."라고 극찬했다.

최수호 – ‘너 T야?’

능글맞은 표정 연기와 독특한 포인트 안무로 무대를 장악하며 830점을 획득했다.

 

경쾌한 리듬과 톡톡 튀는 가사가 그의 개성과 잘 맞아떨어졌다는 평을 받았다.

 

무대 장악력은 좋았으나, 감정 전달에서 다소 부족함이 있었다는 지적을 받았다.

박서진 – ‘남도 가는 길’ 

웅장한 사운드와 단단한 발성으로 깊은 감동을 전했으나, 779점으로 1위 탈환에는 실패했다.

 

기존의 경쾌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묵직한 감성을 담아내려는 시도가 돋보였다.

 

설운도는 "박서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본 무대였다."라고 평가했다.

 

김수찬 – ‘흥부가 언제’

코믹 요소를 가미한 독창적인 무대 연출로 즐거움을 선사했으나, 776점으로 1위에 도전하지 못했다.

 

연예인 판정단은 "김수찬만의 색깔이 확실한 무대였다."라며 높은 평가를 남겼다.

신유 – ‘그대와 쌈바’

기존의 발라드 스타일을 탈피하고 정열적인 쌈바 리듬을 가미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춤과 함께한 퍼포먼스가 신선했으나, 완벽한 소화력 부족으로 758점을 기록했다.

 

"신유의 새로운 시도는 좋았으나, 익숙하지 않은 장르에서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는 평을 받았다.

김준수 – ‘싹 다 잊고 한잔’ 

특유의 시원한 보컬과 자유로운 퍼포먼스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829점을 기록했다.

 

술자리의 분위기를 재현하는 콘셉트와 함께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였다.

 

박현빈은 "김준수가 ‘곤드레 만드레’에 이어 또 하나의 중독성 있는 곡을 만났다."라고 호평했다.

진해성 – ‘불나방’

강렬한 남성미와 세련된 무대 연출로 눈길을 끌며 798점을 획득했다.

 

‘불나방’의 콘셉트를 정확히 살려 극적인 무대를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완벽한 무대 연출과 섬세한 감성 표현이 인상적이었다."는 심사평이 이어졌다.

환희 – ‘울티마 노체’ 

스페인어 가사와 신비로운 분위기를 활용한 차별화된 무대였으나, 745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감성적인 접근은 돋보였으나, 다소 어색한 장르 도전으로 인해 몰입도를 높이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신승태 – ‘증거’ 

익살스러운 개그 요소를 가미한 독창적인 무대 연출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869점을 받았다.

 

개그 감각을 활용해 색다른 무대를 만든 것이 심사위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무대를 장악하는 능력이 뛰어났으며, 흥미로운 연출이 돋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강문경 – ‘팽이’

감칠맛 나는 창법과 정교한 발성으로 837점을 기록하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연예인 판정단은 "완벽한 창법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돋보인 무대였다."라고 평가했다.

결승 1라운드 최종 결과 및 전망

1위는 876점을 획득한 에녹이었으며, 100점의 추가 베네핏을 받아 총 976점으로 앞서 나갔다.

 

2위는 신승태(869점), 3위 강문경(837점), 4위 최수호(830점), 5위 김준수(829점), 6위 진해성(798점), 7위 박서진(779점)이 차지했다.

 

반면, 8위 김수찬(776점), 9위 신유(758점), 10위 환희(745점)은 국가대표 TOP7의 안정권에서 벗어나 방출 후보가 되었다. 특히 환희가 최하위를 기록하며 충격을 안겼다.

결승 2차전 예고편

결승 2라운드 전망

오는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결승전 2라운드는 총 3,900점이 걸려 있어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또한, 1라운드 신곡 음원의 스트리밍 점수와 실시간 문자투표 점수가 추가되어 순위 변동 가능성이 커졌다.

 

과연 최종 국가대표 TOP7은 누가 될 것이며, 제2대 현역가왕의 자리는 누구에게 돌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청자들은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명승부를 기대하고 있다.

현역가왕2 투표하기

마무리

과연 최종 국가대표 TOP7은 누가 될 것이며, 제2대 현역가왕의 자리는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가?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현역가왕2’의 여정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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